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2017-18 시즌 (문단 편집) == 여름 이적시장 == AS로마의 감독이었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과 계약하였다. 스팔레티가 원래 인테르의 제 1 선택지는 아니었으나, 시메오네는 잔류를 선언했고, 많은 공을 들였던 콘테는 결국 첼시와 계약을 갱신했기 때문에 인테르는 고를 수 있었던 감독 가운데서는 최선의 감독을 골랐다고 볼 수 있다. [[AC 밀란|옆 동네]]가 역대급으로 화려한 이적 시장을 보내는 동안, 인테르는 FFP에 발이 묶인 채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임대와 방출 작업에만 주력하고 있었기에 팬들의 불만이 폭주했다. 인테르 팬들이 특히 걱정했던 부분은 밀란과 인테르는 영입이 필요한 포지션이 상당부분 겹친다는 것. 밀란은 인테르가 노리던 [[루카스 빌리아|레지스타]], [[리카르도 로드리게스|레프트 백]] 등의 포지션에서 좋은 매물을 싹쓸이 해갔고, 이러다간 매물이 없어지겠다는 위기감에 인테르 팬덤의 불안이 극에 달했다. 한편, [[이반 페리시치]]가 이적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거론되는 이적료는 무려 50M. 상식적으로 28살의 윙어를 이보다 높은 가격에 팔기는 어려워보였는데, 유로파 진출마저 실패한 현 인테르 상황에서 페리시치보다 좋은 레프트 윙이 영입 가능하느냐는 거의 불가능한 문제라 페리시치를 팔아야 한다 vs 지켜야 한다로 설왕설래가 오갔다. 또 하나의 화두는 상술한 FFP로, 6월까지 인테르는 30M의 수입을 만들어야만 했었고, [[스테판 요베티치]], [[에베르 바네가]]를 노리는 [[세비야 FC]], 이반 페리시치를 노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 상황을 이용하지 않을리가 없었으므로 인테르 입장에서는 이적시장 시작부터 괴로운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 사피르 타이데르와 주앙 제수스의 분할지급이 들어와서 으로 어느정도 자금이 확보되었지만 나머지 18M 정도가 충족되지 못했던 것. 이런 혼란속에서 팬덤의 불안이 커지자 쑤닝측에서는 "Inter is Coming" 이라는 문구를 내걸면서 팬덤을 안심시키려 시도하였다. FFP를 이용해서 저렴하게 선수를 떼가려 지켜보던 세비야와 맨유는, 인테르가 바네가와 [[잔루카 카프라리]]의 이적으로 FFP를 벗어나게 되자 갑을관계가 뒤집히게 되었다. 결국 세비야는 바네가를 저렴하게 얻는데 그쳤고, 맨유는 이반 페리시치를 포기하게 되었다. 카프라리 딜에 얽혀서 [[밀란 슈크리냐르]] 영입이 확정되었으며, 이어서 [[보르하 발레로]] 영입도 성사되었다. 그리고 피렌체로부터 [[마티아스 베시노]]를 영입하고, 이적시장 초기부터 계속 링크를 띄워 온 [[다우베르트]]까지 영입하면서 가장 문제시 되었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풀백의 문제를 해결하였다. 그런데 [[조프리 콩도비아]]가 갑자기 팀을 떠나고 싶다며[* 첼시전 자책골의 초대형 삽질이 방아쇠가 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무단 이탈을 하면서 이적시장이 다시 꼬였다. 스팔레티가 직접 나서서 콩도비아를 설득을 해보았으나 실패했고, 결국 콩도비아는 [[주앙 칸셀루]] 딜과 얽혀서 선임대 후이적 옵션으로 [[제이손 무리조]]와 함께 [[발렌시아 CF]]로 떠나게 된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이 시점에서 '''중국 내부의 정치적인 문제 때문에 쑤닝이 인테르의 자금을 동결시켰다.'''[* 중국 정부에서 해외 투자 제한 조치를 내렸다. 사실 쑤닝은 딱히 감사 대상도 아니었는데 시진핑에 찍히기 싫었던건지 알아서 쪼그라들었다. 10월 당 대회에서 계획을 어필해서 시진핑의 동의를 받으려 한다는 모양지만, 이적시장은 8월에 문 닫으므로 겨울 이적시장이나 기대해야 할 듯.] 때문에 인테르는 갑자기 가난한 구단이 되어버렸고, 빅 네임 영입과 [[파트리크 쉬크]]의 영입이 무산되어버렸다. 인테르는 마지막 힘을 끌어모아 [[얀 카라모]]영입을 성사시켰고, [[가브리엘 바르보사]]와 [[크리스티안 안살디]]를 내보내면서 자금을 확보해서 마지막까지 [[슈코드란 무스타피]] 영입에 힘을 기울였으나, 구단과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그대로 이적시장은 종료하게 되었다. 이적시장에 대한 평가는 괜찮은 이적시장이었다는 것이 중론이지만, 마지막에 어그러진 제 3 센터백의 문제만큼은 많은 인테르 팬들이 걱정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